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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매니아다.

10대때부터 곱창전골로 시작해서

지금도 자주 곱창을 먹는 매니아이다. 

일산으로 이사온후 가장 먼저 찾은 것이 곱창집이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대박곱창

제일 처음 본것은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에 종종 로또 사러가다가 가게를 보았는데

여기가 74억 한방에 로또 대박 터진 편의점이다.

곱창맛집을 찾아보니 대박곱창이었다. 

원래 양소스인데 소금장과는 별도로 달라고 해서 먹는다. 

매콤하니 일반 곱창이나 대창과도 잘어울린다. 

여기는 파주 운정과 일산덕이동 언저리에 있다. 

큰길에 있어 찾기도 쉽고 주차장이 넓다. 

여기저기 할곳이 많아 주차 걱정은 없는 곳이다. 

계란찜

난 대박곱창의 계란찜을 좋아한다. 

서비스로도 많이 주신다.

나중에 미안해서 시켜도 결국 빼준다.

물론 받을때도 있고 그때 그때 다르다.

파도 없고 암것도 없는데 짭조름하니 금방 뚝딱 먹는다. 

공기밥을 시키면 그냥 간장게장보다 더 빠르게 사라진다. 

깻잎을 직접 담구시는 것같다.

사는 일반적인 깻잎이 아니고 크고 맛도 묘하게 좋다. 

곱창을 깻잎에다 싸서 먹으면 달콤새콤하다. 

입맛이 돈다.

정갈한 콩나물 ..알이 실하다.

앂으면 와작하는 식감이 너무 좋다. 

너무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고 와사삭 하는 식감.흐.. 너무 좋아요.

 

부추.. 무한 리필되는 부추

곱창에 같이 구워서 먹어도 되고 생으로 먹어도 된다. 

재료가 너무 좋다. 

아삭아삭하다.

부추먹으면 간해독된다해서 소주마시면서 2-3접시는 뚝딱 먹는다.

오이진가? 이 음식을 먹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몇개 먹진 않는다.

처음에 앉으면 서비스로 주는 천엽

천엽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미친듯이 먹을 정도로 신선하고 좋다.

 

묵사발 5000원인데

우리 사장님은 자주 무료로 주신다. 거의 85%이상 무료로 주신다고 보면 맞다.

엄청 달달하고 새콤하다.

모듬곱창A 2인분이다.

우리는 세명이가서 먹는다. 

그래도 양이 충분한것같다. 워낙 사이드메뉴가 많아서 배부르게 먹고 나온다. 

짠 다익은 모듬A다. 

늘 소주2병 +  맥주 1병이다. 

이 걸 다 먹고 나면 볶음밥이다. 

이번에는 안찍었다. 

어른2+아이1 모듬A + 복음밥1 먹음 완벽하다.

또한 , 현금 가지고 가면 7%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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